세상 마지막 날에
사탄의 권세를 받는 '넷째 짐승'의 정체
https://www.youtube.com/watch?v=KAKdCOWiFFc
적그리스도의 출현
요한계시록 13장을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요한계시록 13:1-7)
여기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재림하시기 전에 벌어지는 큰 환난 중에 바다에서 짐승이 하나 나오는데 머리는 일곱이고 뿔이 열 개가 있는 짐승입니다.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 같습니다. 짐승마다 가지고 있는 무서운 것이 다 있습니다. 그 짐승의 발톱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용이 나옵니다.
그 용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해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빼앗은 사탄인 뱀입니다. 그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어서 사탄의 권세를 받아서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다가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자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즉 죽게 될 것 같다가 살아난 그가 이 세계를 장악하는 독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짐승의 정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다니엘서 7장을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뇌 속에 이상이
나로 번민케 한지라
내가 그 곁에 모신 자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고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게 하여 가로되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다니엘 7:15-17)
그 큰 짐승은 어떤 한 사람을 뜻합니다.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그들이 세상에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네 짐승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이에 내가
넷째 짐승의 진상을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고
그 이는 철이요 그 발톱은 놋이며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다니엘 7:18-22)
성도가 나라를 얻는다는 말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성도의 나라가 된다는 뜻입니다.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다니엘 7:23)
자, 여기 해석이 정확하게 나옵니다. 넷째 짐승은 넷째 나라입니다.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다니엘 7:23-24)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에 첫째 짐승이라 불리는 나라가 일어났는데 바로 바벨론 제국입니다. 현재의 이라크입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중동 일대를 점령했습니다. 그 느부갓네살 왕이 첫째 짐승입니다.
바벨론은 굉장했던 나라입니다. 느부갓네살 왕 통치 때 바그다드에 성을 쌓았는데 그 넓이가 마차 네 대가 나란히 갈 정도로 넓었습니다. 그 성 위에 길을 닦고 높은 성을 쌓았는데 성 둘레가 아주 길었습니다. 그만큼 큰 도성이었어요. 후세인 대통령이 옛날 그 바벨론의 영광을 다시 찾자는 운동을 전개해서 쿠웨이트를 침공했었지요. 미국과 여러 연합국에 의해서 실패했지만 말입니다.
두 번째 짐승은 페르시아 제국, 현재의 이란을 가리킵니다. 그때는 ‘바사’라고 했는데 메대 사람 고레스 왕이 일어나서 바벨론과 싸움을 해서 첫째 짐승인 바벨론을 무너뜨려버렸습니다. 그래서 페르시아 시대로 들어갑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또 중동 일대의 세계를 지배합니다. 페르시아는 지금으로부터 2,500여 년 전에 건국된 나라인데 그 나라가 바벨론을 대신해서 그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나라는 헬라 제국입니다.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와 오랜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오랫동안 페르시아와 싸우다가 드디어 페르시아를 점령했습니다. 그래서 알렉산더 대왕이 전 세계를 지배하다시피 하면서 인도까지 점령을 했어요. 그러다가 알렉산더 대왕이 죽고 그 나라는 네 나라로 갈라졌습니다.
그 다음 넷째 나라입니다. 이쯤 되면 이제 넷째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알겠지요? 로마 제국입니다. 줄리어스 시저가 로마 제국을 통일하고 세계를 통치하게 됩니다. 이때를 ‘이방인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이후부터 예루살렘은 바벨론, 바사, 헬라, 로마 이렇게 네 제국에 의해서 지배를 당하는 ‘이방인의 시대’로 들어갔습니다.
누가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로마 황제로서 세계에 명령을 합니다. 가이사라는 말은 시저라는 말입니다. 시저 아구스도가 전 세계에 명령을 내려서 호적을 하라고 할 때에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도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예수님을 낳게 됩니다. 로마가 가장 강한 나라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이 로마라는 나라가 지속되다가 나중에 교황이 로마 제국을 대신해서 통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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