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온 우주에 울려 퍼지는 그 날, 7년 대환란이 시작됩니다.
‘이 노래’를 온 우주가 합창하는 날,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EMAv5TBGYI
구속을 기다리는 세상
요한계시록 5장 8절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8-10)
어린양은 예수님이십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책을 받으시는 그 순간에 새 노래가 들려오는데 하나님의 주변에 있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 노래의 내용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기셨기 때문에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인을 뗀다는 것, 그 책을 개봉한다는 것은 굉장히 엄청난 기쁨이기 때문에 노래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11절을 읽겠습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5:11-12)
하늘에 있는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만 노래를 부른 것이 아니고 수천만, 수억이 되는 천사들도 우렁찬 노래를 부릅니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13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요한계시록 5:13-14)
온 천지 만물이 다 노래를 부릅니다. 만물이 어떻게 노래를 부를까요? 바다의 물고기도 노래를 부르고 온 천지 만물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귀에게 넘어가서 고통을 당하던 세월이 지나가고 이제는 완전한 해방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부르는 노래입니다. 해방의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로마서 8장을 읽겠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로마서 8:19-23)
여기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여 썩어짐의 종 노릇 한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만물의 본래 주인은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아담에게 맡겨서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세상을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바뀌어 이 세상은 마귀의 지배 아래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이 세상이 썩어짐의 종 노릇하고 탄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을 읽어보겠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3:17-19)
본래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아담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는데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 땅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았다는 말은 토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흙인 사람의 육신도 저주를 받고, 모든 짐승도 저주를 받고, 모든 만물이 다 저주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지배 아래로 넘어간 것입니다.
이제 갓 태어난 병아리를 보면 자꾸 만지고 싶고 뽀뽀하고 싶을 정도로 예쁩니다. 그렇게 예쁜 병아리라도 생명이 떠나 날개와 두 다리를 뻗고 누워 있으면 굉장히 보기 싫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꽃도 얼마 있으면 시듭니다. 세상에 시든 꽃을 보는 것보다 보기 싫은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썩어짐의 종 노릇 하고 탄식하는 것을 보여 주는 일면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꽃동산에 가보면 겉으로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 굉장히 아름답지만 한편에서는 소리 없는 비명 소리가 나요.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다든지 벌레가 꽃 뿌리를 갉아먹는다든지 하는 비참한 일이 그늘진 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속에서는 문제가 많습니다.
현재 이 세상은 어떤 세상입니까? 공해로 말미암아 마실 물도, 들이마실 공기도 나쁜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요. 오존층이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존층이 파괴되면 자외선 때문에 많은 생물이 죽고 사람에게는 피부암이 생겨납니다. 벌써 이 지구상에는, 예를 들면 미국 같은 데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지구가 자꾸만 늙어가고 있습니다. 이 썩어짐의 종 노릇 하게 되는 원인은 사탄의 지배 아래로 넘어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사람의 영혼을 복구시키시고 구원받은 영혼의 숫자가 차고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나면, 이 모든 자연의 세상을 하나님의 뜻으로 완전히 다시 찾으십니다.
그럴 때 요한계시록 5장에 있는 말씀대로 온 천지 만물이 기뻐 노래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천지 만물이 기뻐서 노래한다고 하니까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조금 시각을 넓혀 생각하면 이 우주에도 노래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별들이 노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노래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저는 조금 짐작이 갑니다.
제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인공위성을 만드는 회사에 갔는데, 거기 어떤 판이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것은 인공위성을 타고 지구 밖에 나가서 지구가 도는 소리를 녹음해 놓은 것입니다. 지구가 도는 소리는 우리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만 사실은 엄청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이 지구가 자전할 때에는 엄청난 소리가 나고 또 공전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한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사람의 귀는 주파수 얼마 이상, 얼마 이하는 못 듣습니다. 지구가 도는 소리는 엄청나지만 이 귀로는 못 듣습니다. 만일 지구가 도는 소리를 들으면 사람이 못 살 것입니다. 못 듣는 것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지구는 자기 궤도에서 소리를 내고 다른 별은 다른 궤도에서 소리를 냅니다. 모든 우주 만물은 자기 궤도가 있는데, 그 궤도를 돌아갈 때 나는 소리가 종합적으로 화음이 된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멋있는 분이에요.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이 돌아가는 그 화음을 듣고 계시기 때문에 성경에 별들이 노래한다는 말을 하신 것입니다.
장차 이 세상이 해방을 받을 때, 이 온 우주 만물이 사탄으로부터 해방을 받을 때에 엄청난 노래를 합창하게 됩니다. 해방이 왔다고. 저를 포함해서 해방이 무엇인지 잘 실감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1945년 8월 15일, 그때 당시 전국민이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날 밤에 한잠도 자지 않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시골에 계셨던 분들은 멀리에서 온 전화로 해방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전하려고 동네마다 뛰어다니면서 해방이 왔다고 소리 지르면서 한숨도 자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세상 전체가 실질적으로 해방을 받는 엄청난 사실이 닥칠 때 얼마나 우렁찬 소리로 노래를 부르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먼저 여러분 마음에 해방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죄에서의 해방, 불행에서의 해방, 죽음에서의 해방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받아야 할 해방이 있습니다. 그것은 양심의 해방, 종교에서의 해방인데 거듭나면 그 해방이 옵니다. 그 해방이 오면 마음속에 감사함이 있고 하나님께 찬송하게 되고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저는 그 자유를 맛보았어요. 물론 사람들이 모두 저와 똑같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너무도 오랫동안 양심의 고통을 당하던 사람이라 양심의 해방을 받은 날 미친 사람같이 되었으니까요. 그것은 죄에 대한 고뇌가 얼마나 심하느냐에 따라서 감사의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여러분들도 해방의 기쁜 사실을 마음속에 알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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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사실이다 https://rtl.kr/400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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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문의 https://rtl.kr/a56fe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읽어서 그 뜻을 알 수 없다면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성경은 어려운 책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성경이 전하는 내용을
알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성령님은 그 사람을
성경 속으로 안내하여 깨닫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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