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성경의 예언대로
곧 사탄의 권세를 받을
적그리스도의 특징과 정체를 알려드립니다
세계 정부의 탄생
다니엘서 7장 2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다니엘 7:23-24)
앞으로 이 세상이 열 등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니엘서 2장에는 거대한 우상이 나옵니다.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고, 양 어깨와 팔은 은으로 되어 있고, 배와 넓적다리는 구리로 되어 있고, 두 다리는 철로 되어 있고, 발가락은 반은 철이고 반은 흙입니다.
그 거대한 우상의 머리는 바벨론이고, 어깨와 양팔은 메대와 바사 두 나라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헬라를 말하고, 두 다리는 로마를 말하는데, 두 다리의 끝에는 열 발가락이 있어요.
이 열 발가락 시대는 세계가 열 등분되어 예전 로마의 판도 아래로 들어갑니다. 다시 말하면 로마 합중국이 형성되고 그것이 확대되어 온 세계를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앞에 펼쳐질 일입니다. 머지않아 세계 정부, 강력한 세계 중앙정부가 이 세계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세상은 세계 정부를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의 논문에는 세계 정부를 추진해야 하는 이유가 나타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이 세계가 살아남으려면 하나의 세계가 되어야 한다, 그 까닭은 정부가 여럿이 있고 각 나라가 핵무기를 가지면 언젠가는 이 세상이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부는 하나가 되어야만 핵무기를 통제하고 핵무기를 쓰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하나의 정부로 수립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운동이 지금 아주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제 공동체니 뭐니 하면서 되어지는 이 모든 일들의 배후에는 세계 정부 운동가들이 있고 그들의 활동 속에서 세계의 모든 정세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적그리스도의 통치국가가 된다는 뜻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 5절을 읽겠습니다.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요한계시록 13:5)
마흔두 달이면 3년 반입니다. 환난의 시기가 7년인데, 3년 반씩 나누어집니다. 전 3년 반, 후 3 년 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언급한 마흔두 달은, 후 3년 반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세계의 지배자가 나타나고 세계가 하나가 되어 한 정부가 형성되는 것은 후 삼 년 반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요한계시록 13:5-6)
이 세력은 적그리스도의 세력입니다. 그리스도께 반항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욕하는 세력으로 등장합니다. 이어서 7절을 보겠습니다.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요한계시록 13:7)
각 족속을 다스리고 세상의 모든 말을 하는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사탄의 힘을 받은 적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런 세상이 펼쳐집니다..
마귀는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고 있습니다. 이미 마귀는 자기 자신이 멸망 받을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보자마자 "당신이 우리를 멸하러 왔느냐 아직 때가 안 되었는데 왜 멸하러 왔느냐”고 하면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인 줄 안다”고 했듯이 마귀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4:33-34 참조)
그렇지만 마귀는 이 세상의 끝을 잠시 동안만이라도 한번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완전히 장악하고, 지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서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거예요. 겉으로 보이는 이 세상의 이면에는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악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 엄청난 흉계가 바로 마귀의 계획입니다. 사탄의 흉계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외부적인 현상에만 현혹이 되어서 빛나는 현대문화, 경제 문제, 쾌락 문제 이런 것들에 마음이 다 쏠려서 역사의 이면에 엄청난 흉계가 있는 것을 모르고 겉으로 보이는 이 세상의 것에만 평생을 몰두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공부를 많이 해서 성공하고, 잘 먹고 잘 사느냐,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 사느냐에 사람들의 마음이 완전히 쏠려 있습니다. 부자간도 없고 부부간도 없고 형제간도 없이 오직 나만이 잘 살고 잘 지내자는 생각이 완전히 꽉 들어찼어요.
디모데후서 3장을 읽어보겠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디모데후서 3:1-4)
자기밖에 모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행복하고 자기가 쾌락을 누리자니 자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는 거예요. 악이 극도에 달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도 이 악에 함께 물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역사의 배후에 엄청난 마귀의 악한 계획이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회개하지 않고, 뉘우치지 않고 그냥 살다보면 마귀의 계획에 휩쓸려서 우리는 지옥에 가는 거예요.
마귀의 목적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이끌고 같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마귀는 악이니까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사람을 악하게 만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멸망을 받아 지옥에 가도록 만드는 게 목적인 것입니다.
마귀에게는 선이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 배후 세력에 여러분들은 함께 연결되어 있고 접촉이 되어 있으면서도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을 속여 멸망으로 끌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실을 깨닫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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