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이 인간 마음에 심은 3가지 욕망
https://www.youtube.com/watch?v=BOkAVxzwzKU
죄의 결과, 부끄러움과 두려움
창세기 3장 5절입니다.
너희가 그것(선악과)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기서 마귀의 비상한 지혜와 꾀를 볼 수 있습니다. “결코 죽지 않는다.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될 줄 알기 때문에 못 먹게 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어느 날 밀턴의 <실낙원>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실낙원(낙원을 잃었다는 뜻)에는 마귀가 얼마나 꾀가 많은 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 마귀가 아주 낭랑한 음성으로 이브에게 찾아와서 이브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것을 먹으면 네가 하나님과 같이 돼. 하나님이 왜 못 먹게 하는지 알아? 그것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위대하고 지혜롭게 될까 봐 못 먹게 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말해서 불만을 일으키고 마귀의 말을 택하고 믿게 한 것입니다. 그 속에 거짓말이 있는 것입니다.
6절을 보겠습니다. 마귀의 아주 달콤한 말,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고 지혜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나니까 여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품게 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기게 됩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 주매
그도 먹은지라
마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쳐다보니까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이 지금 여러분 속에도 똑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매순간 꿈틀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육신의 정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싶은 욕망, 성적인 욕망, 육신이 요구하는 욕망입니다. 이것은 마귀의 말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여러분 육신 속에 그것이 있습니다. 보암직하다는 것은 눈을 즐겁게 하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헤어스타일도 아름답게, 패션도 아름답게, 얼굴도 아름답게. 무엇이든지 아름다운 것을 가지고 싶은 그 욕망이 바로 마귀의 말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이생의 자랑이라는 욕망이 있습니다. 내가 똑똑하고, 힘 있고, 남보다 낫고, 하다 못해 주먹이라도 써서 싸워 이기면 손을 막 치켜들고 챔피언이 됐다고 좋아하는 그것이 인간이 가진 본능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명예, 남보다 똑똑하고, 남보다 영광스럽고, 남보다 잘나고, 남보다 낫고자 하는 그 명예심이 이생의 자랑입니다.
오늘 하루를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다녔습니다. 이 3가지를 얻기 위해 싸웁니다. 이 욕망들은 어디서 온 것입니까? 이브의 마음속에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마귀의 말이었습니다. 거기서 시작된 것이 지금까지 인간의 혈통을 따라 계속 흘러내려오고 있습니다. 인류 전체가 죄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속에 있는 마귀가 심어준 바로 그 생각이 죄를 짓게 만드는 겁니다.
이 사실에 대해 부정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사실이다’라는 제목을 걸고 지금까지 영상을 만들어왔는데, 이 부분을 생각해 보더라도 사실입니다. 내 마음에 분명히 있는 것이니까. 여러분 속에 이 욕망들이 확실히 있지 않습니까? 이 3가지 욕망이 이브가 마귀의 말을 받아들인 그때 생겨나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사실이 나옵니다.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세기 3:6-7)
그런데 먹자마자 하나님같이 된 것이 아니라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처럼 될 줄 알았는데 하나님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눈이 뜨이긴 뜨였는데 그 눈으로 발견한 것은 벗은 몸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옷을 안 입고 있어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겁나는 줄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선악과를 먹자마자 자기가 벗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의 허전함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갈등이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얼굴이 빨개지면서 부끄러움을 타거나 양심의 괴로움을 느끼는 그것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영혼이 벗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나체라는 뜻입니다. 죄가 들어왔기 때문에 양심에 고장이 생긴 겁니다.
양심이 멀쩡했을 때는 벗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고 겁나지 않았는데,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마귀의 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짓자, 그러자 양심에 괴로움과 부끄러움이 생겼습니다. 그 괴로운 양심을 가지고 자기를 보았을 때, 자신이 벗은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무섭다는 생각이 생겨났습니다.
여러분은 가끔 마음속에 뭔지는 모르지만 불안한 것을 느낄 것입니다. 살다 보면 사람들은 허전함을 느낍니다. 가끔 양심의 괴로움도 느낍니다. 왜 그런 것이겠습니까? 여러분의 운명이 위기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여러분의 양심이 굉장히 어려운 곤경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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