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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선과 악을 알게 되면,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

왜 하나님은 '선악'을 알면 죽는다고 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OITLjY5PaZc

인간의 선이냐, 하나님의 선이냐

성경 한 구절 읽어보겠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7)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5)

 

여기서 우리는 왜 선악을 알면 안 될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는 것은 먹으면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과 악을 알게 되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우리의 상식과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보편적으로는 무엇이 선이며 악인지를 대략 알고 계실 것입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악이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선이라는 그런 정도는 다 아시겠지요. 그런데 왜 선과 악을 알면 죽느냐하는 문제입니다.

우선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선을 좇아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자기가 좋게 생각하는 것은 선이고,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악입니다. 공산주의자들도 자신들 나름대로는 공산주의가 선이라 생각합니다. 자유민주주의자들은 민주주의가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싸움이 생겼습니다. 나는 이것이 옳고 다른 사람은 저것이 옳다 하는 각자의 선을 주장하다 보니 이 세상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역사에서 있었던 전쟁은 모두 그런 류의 것이었습니다.

하루 생활 속에서도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생각하는 을 선택해서 살아갑니다.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이 음식을 먹겠다고 하면 그것은 자기의 선입니다. 또 옷을 입을 때에도 나는 이런 옷을 입겠다는 것이 자기의 선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 자신만의 선을 쫓아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선을 쫓아 사는 각각의 무리들 사이에서 충돌이 있고 갈등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선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인간의 선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선입니다. 인간의 선은 사람들이 생각할 때는 선이지만 그것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악이 되어 버립니다. 이 인간세상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는데 아담과 이브는 왜 안 죽었느냐고 혹시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은 죽었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죽음이란 하나님을 떠나 버린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불신하여 불순종한 그 순간에 하나님을 떠나 버렸습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생명이나, 동물의 생명이나, 식물의 생명이나 그 모든 생명은 전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법칙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내놓으신 그 생명의 법칙에 의해서 생존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두 가지 생명이 있는데 하나는 육신의 생명이고 하나는 영혼의 생명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을 때에 즉시 그 영혼이 죽었습니다. 또 그들의 육신은 한 천 년 가까이 살다가 죽었습니다. 현재 인간들은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가령 포플러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밑둥치를 잘라 버리면 넘어집니다. 넘어진다고 해서 그 나무가 당장에 말라 버리지는 않습니다. 얼마 동안은 그 안에 있는 수분에 의해서 잎도 파릇파릇하게 살아 있지만 조금 있으면 말라 버리고 맙니다.

뿌리에서 끊겨진 그런 나무처럼 사람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얼마 후면 그 생명이 사라집니다. 생명의 원천인 뿌리에서 사람이 끊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이 결국 죽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의 영혼이 이미 죽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과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과의 사이에 생긴 죄 때문에 죽어 있는 것이 사람의 영혼입니다.

그래서 죽어 있는 영혼을 다시 살리는 것, 죽어 있는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그것이 영혼의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거듭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창조한 이 세상은 완전해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죽은 육신도 부활하는, 다시 살아나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 세상을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셨다는 이사야의 말씀이 있듯이 완전한 진리, 완전을 향해서 뭔가를 추구하고 찾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현재 이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 전부 선을, 정의를 부르짖지만 그 모든 정의나 선은 세상을 망치고 세상을 오도하는 것이지 진정한 의미에서 선이 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2-3)

 

여기에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는 하나님을 향해서 굉장히 열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굉장히 열심입니다. 그런데 그 열심은 무식한 열심, 무지한 열심입니다. 지식을 좋은 것이 아니라는 말은 무식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선인데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의가 있고 사람의 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진정한 의미에서 선입니다. 사람의 의는 진정한 의미에서 선이 아닙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인간 전체의 선 자체가 타락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선은 하나님을 떠나 버린 선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처음 부르짖은 칼 마르크스라는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그는 성경을 통해서 이상의 세계를 추구했습니다. 이상의 세계를 추구하다 보니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정의감에 비추어 봤을 때 결국 이 성경의 진리는 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시켜서 많은 살생을 하는 그러한 사실을 읽으면서 무신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온 세계를 통치할 자신들의 왕인 메시야가 이 세상에 와서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대인인 마르크스는 그 이상의 세계를 어떻게 이루어낼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무신론을 토대로 공산주의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롤레타리아가 일어나서 부르주아를 혁명으로 물리치고 평등한 사회를 형성해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렇지만 그 생각은 완전한 악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마음속에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가 있고 소유욕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남보다 더 많이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적인 욕구가 있는 인간 사회를 평등한 사회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산주의가 오늘날 실패하고 말았지 않습니까? 그것이 바로 죄악된 사상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상을 토대로 무엇을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그 속에는 진정한 진리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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