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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하나님은 ‘이것’ 때문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영혼을 가진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왜 창조하셨을까 하는 문제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영혼을 가진 인간

니체는이 세상은 너무도 부조리하다. 빈부귀천의 차이가 많고 평균이 없고 공평이 없는 이런 세상을 어떻게 하나님이 창조했다고 볼 수 있느냐. 하나님이라는 분이 진정 계신다면 이런 불공평한 세상, 균형이 없는 세상을 창조하실 리가 없지 않느냐. 그러니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신은 죽었다라고까지 말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 아주 부조리하고 정말 캄캄하고 어두운 이런 세상을 하나님이 왜 창조하셨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 수 없는 그런 문제를 경솔히 평가하고 부정해버리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짐승의 세계에는 그런 것이 없지만 사람에게는 분명히 사상이 있고 이성이 있고 정신적인 활동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생이 이 세상을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 버린다고 하면 인간은 무엇때문에 사상을 가지며, 이상을 가지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 양심적인 활동을 하려고 애썼고 또 무엇인가 진리를 찾으려고 애썼는데 애를 써도 찾지 못하고 끝나 버리고 만다면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묻는다고 과연 하나님이 이러쿵저러쿵 답변을 해 주시겠느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 답변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느냐?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인 이유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여기 창세기 1 26, 27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을 때, 천체도 없고 지구도 없을 때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마음속에 하나의 이상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 이상이 바로 한 설계가 되고 계획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기로 결정을 하신 것입니다. 지금 읽은 이 말씀이 하나님의 결정입니다.

이 말씀 속에 보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그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은 사람의 육신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이라는 것을 이전에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것은 영적인 존재, 그리고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향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에서 하나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남자만 짓지 않고 여자를 지었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그 형상은 바로 영혼인데 그것은 하나님과 같은 속성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그 속성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특별한 속성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속성입니다. 요한일서 4 8절에는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그 말씀은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인간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이 인간 속에 있습니다. 물론 어떤 면에서는 사랑이 인간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고, 동물들에게도 있고 모든 만물도 다 사랑의 원리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식물까지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꽃 속에는 꿀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비나 벌들이 다니면서 그 꽃 속에 있는 꿀을 따먹기 위해 들어가서는 꽃가루를 묻혀 가지고 나와 다른 꽃에 가서 묻혀줍니다. 식물도 그렇게 함으로써 열매를 맺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생물은 암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육신적인 어떤 사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속성을 가진 인간도 홀로 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창세기 2 18장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그래서 남자와 여자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혼자 살면 왜 안 좋습니까? 혼자 살면 외롭고 쓸쓸합니다. 독처하는 것,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고 그 부인되는 이브를 창조하신 내용이 이 말씀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짝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의 짝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짝이 있어서 독처하지 않고 그 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면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데 이 삼위일체에 대해서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한 분이신 하나님 속에 사랑이 있어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생명체라고 하면 곧 사랑 자체입니다. 생명 속에 사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 사람은 누군가와 더불어 대화를 하고 속삭이면서 또 누군가와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사랑을 나눌 수 없을 때는 삶의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런 의미를 느낄 수 없어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인 목적이 하나 있는데 그 절대적인 목적도 사랑의 짝을 삼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적하시는 세계는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목적을 두신 세계는 완전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세계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방해자, 사탄이 들어와서 모든 것을 다 뒤틀리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현재 이 세상이 아닙니다. 니체가 말했듯이 이 세상은 부조리하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공평하지 않고 또 죄가 많은데 이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우리가 분명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우리의 세상은 영원한 과거가 있고 영원한 미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원 속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인간이 역사를 꾸미며 살아가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영원하고 완전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이상인 사랑의 세계를 이룩해 가는, 창조해 가는 하나의 과정인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닙니다. 영원한 세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이상을 창조해 가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창조가 끝나지 않았어요.

예를 들면 지금도 어린아이가 태어납니다. 태어나는 어린아이는 창조에 해당합니다. 지금도 별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것도 창조의 한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창조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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