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자동 프로그램 매매는 누가, 왜 할까?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콘탱고, 백워데이션, 헷지, 베이시스)
돈이 많고 바쁜 기관과 외국인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살 종목들을 미리 바구니에 담아놓고 때가 되면 자동으로 사고판다. 프로그램 매매가 우리에게 주는 투자 힌트가 있다. 주식시장에선 외국인, 기관, 개인투자자처럼 기계도 주식을 사고판다. 이를 ‘프로그램 매매’라고 한다. 프로그램 매매는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어떤 종목을 얼마나 매매할 것인지를 사전에 프로그램화하고, 해당 조건이 맞을 경우 컴퓨터가 자동 매매하도록 한 거래 기법이다.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한꺼번에 여러 주식을 매매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 기관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에 현명한 투자자라면 프로그램 매매 방향을 예측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