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탄을 당장 없애버리지 않는 이유
'이것' 때문에 하나님이 사탄을 당장 없애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bOeiQAy80
자유의지로 선택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경을 잘 알던 모르던,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들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드셨을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선악과를 내놓으면 아담과 이브가 따먹을 것을 다 아셨을 텐데, 그것을 뻔히 아시면서 왜 만들어 놓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다면, 따먹지 않았을 것이고 죄도 짓지 않았을 것이고 다 무사했을 텐데 왜 아담과 이브가 따먹을 줄 알면서 그것을 만들어 놓으셨을까. 분명 이 문제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 누구도 완전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선악과를 내놓으신 이유를 간단하게만 설명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만 내놓으신 것이 아니고 상대적으로 생명과라는 것도 내놓으셨습니다. 창세기 2장 9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여러 과일 중에 상대적인 과일이 있었는데 하나는 생명과이고 하나는 선악과였습니다. 생명과는 먹으면 영생하는 것이고 선악과는 먹으면 죽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이 과일들을 만들어 놓으셨을까.
첫째, 아담에게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자유의지를 행사하려면 두 가지 길이 있어야 됩니다. 생명과를 택하든지 선악과를 택하든지. 자유의지를 가지고 둘 중 하나를 택해서 취해야 합니다. 선악과는 없고 생명과만 있으면 자유의지가 나올 수 없습니다. 자유의지를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자연히 생명과만 먹게 되는데 그러면 인간은 기계가 되어 버립니다. 기계적인 인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가지고 생명과를 먹든지 선악과를 먹든지 취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생명을 얻느냐 생명을 얻지 못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구원을 못 받으면 선악과를 먹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면 생명과를 먹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유의지를 가지고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뿐입니다.
이 자유의지라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영혼을 가진 존재에게는 필연적인 것입니다. 자유의지가 없으면 인간은 기계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존경을 받으시고 섬김을 받으시는데 기계적으로 섬김을 받으시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선택해서 생명과를 먹고 하나님께 영광을돌리는 그러한 인간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기계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인간이 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이정도만 언급하고 지나겠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시고, 인간이 실패하고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 그 다음에 어떻게 하실 것에 대한 모든 계획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역사에는 사탄의 계획이 있고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이 인간의 역사에는 두 흐름이 있습니다. 한 흐름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다른 한 흐름은 사탄의 계획입니다. 이 인간 역사 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사탄의 계획이 함께 병행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가면 사탄의 계획은 완전히 실패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됨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영원한 천국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역사는 절대로 우연이 아닙니다. 이 모든 만물이 생겨난 것도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이고, 인간의 역사가 흘러가는 것도 우연이 아니라 전부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 속에 사탄의 계획도 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계획이 사탄의 계획을 뒤엎고 성취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잘 모르면 사람들은 전부 우연으로 돌려버리고 맙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창세기 3장 4절을 보겠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사탄이 뱀을 통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내뱉습니다. 절대로 안 죽는다는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정녕 죽는다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뱀은, 사탄은 말하기를 절대로 안 죽는다고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탄의 말, 그 중간 지점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도 이 중간 지점에 서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이 성경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꾸 거부반응이 일어나려고 합니다. 마음에서 거부반응이 자꾸 일어나고 의심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그것은 사탄의 소리입니다. 들어 보면 분명히 사실인데 거부반응이 일어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느냐 거부해 버리느냐 하는 문제는 여러분의 운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거부하면 여러분의 운명은 끝장입니다. 이러한 기로에 지금 서 있습니다. 사탄이 찾아와서 아담과 이브를 심문하듯이 질문을 하고 절대로 안 죽는다고 하는 까닭은 아담으로부터 통치권을 빼앗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거짓말로 속이는 것입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누가복음 4:5-7)
여기 마귀란 말이 나옵니다. 사탄은 마귀 떼들의 대장이지만 보통 마귀라고 합니다. 아담과 이브를 시험한 마귀가 늙어 죽지 않고 예수님 당시에도 살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첫째 아담, 마지막 아담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입니다. 첫째 아담은 인류의 대표이고, 예수님은 두번째 인류의 대표입니다. 예수님이 아담이 실패한 것을 복구하려고 오셨는데 마귀는 예수님만 실패하게 만들어 버리면 이 세상은 영구히 자기 것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읽은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는 세 가지 시험 중에 두 번째 시험입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저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내 것이라고 마귀가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아담과 이브가 실패했기 때문에 모든 세상의 권세가 마귀에게 넘어간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마귀가 어디 있는지 잘 모릅니다. 사람이 욕하고, 죄 짓고, 죽이고, 싸우는 것, 이 모든 행위가 전부 마귀입니다. 여러분 속에 남을 미워하는 마음이 마귀입니다. 이 세상은 완전히 마귀의 세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마귀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에 마귀의 정체를 모를 뿐입니다.
🌾온라인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성경은 사실이다 https://tbit.kr/
🔅성경은 역사다 https://tbah.kr/
⭕ 위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내용문의 https://tbit.channel.io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읽어서 그 뜻을 알 수 없다면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성경은 어려운 책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성경이 전하는 내용을
알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성령님은 그 사람을
성경 속으로 안내하여 깨닫게 해 주십니다.
관련글 더보기
▶하나님이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신 진짜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