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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NFT 사진 그림 판매하기 1단계 - 업비트 계정 만들기, 암호화폐 구매하기 (feat. 민팅 사용설명서 6편)

NFT 사진 그림 판매하기
(feat. 민팅 사용설명서)

1.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 만들기
2. 업비트 계정 만들기
3. 암호화폐 구매하기
4. 메타마스크 지갑에 입금하기
5. NFT 판매하기
6. NFT 마케팅하기
7. 수집가 커뮤니티 구축하기
8. 마켓메이킹 이해하기

오픈시에서 NFT를 만들었으니 이제 NFT도 판매해보자.

NFT 사진, 그림 작품 만들기 (feat. 민팅 사용설명서 1편)

 

NFT 사진, 그림 작품 만들기 (feat. 민팅 사용설명서 1편)

 단계별로 블록체인상에서 NFT를 발행하는 작업인 민팅을 해보자. NFT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초보자더라도, 블록체인을 모르는 문외한이거나 기술적인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의외로 누구나 쉽게

trademan.tistory.com

NFT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스피를 지불할 수 있을 만큼의 이더리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에는 어떻게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을 만드는지, 계정에 돈은 어떻게 입금하는지, 이더리움은 어떻게 사는지, 이를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어떻게 전송하는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 만들기

오픈시에서 NFT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가스피를 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메타마스크 지갑에 이더리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일부 마켓플레이스는 NFT를 민팅할 때마다 가스피를 요구하기도 한다. NFT를 만들 계획이 없더라도 다른 NFT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또는 다른 암호화폐)이 필요하다.

NFT는 블록체인 자산이며 암호화폐로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 이더리움이나 다른 암호화폐는 어디서 구해야 할까? 정답은 암호화폐 거래소다. 미국의 경우 여러 거래소 중에서도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크립토닷컴(crypto.com), 보이저(voyager)가 이용자들의 평이 좋은 편이다. 당연히 다른 거래소가 더 마음에 든다면 그 거래소를 사용해도 된다.

한국에서 원화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네 곳이다. 그중 한국에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업비트를 기본으로 소개하기로 한다. 이제 업비트 계정을 만들어보자.

업비트 계정 만들기

업비트는 원화로 암호화폐를 살 수 있는 거래소다. 또한 암호화폐를 판 돈을 은행 계좌로 보낼 수도 있다. 이미 업비트나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의 계정이 있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어도 좋다. 만 19세 이상인 사람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점 참고하자. 우선 계정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서류 등은 다음과 같다.

- 간편가입을 위한 카카오톡 아이디
- 정부가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 최신 버전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혹은 웹브라우저
- 원화(KRW) 거래를 위한 케이뱅크 계좌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
- 업비트 계정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iOS 스마트폰(아이폰)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플레이에서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다.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다음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버튼을 눌러 약관을 확인하고 체크 박스를 활성화해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가입을 완료한다.

2. 그다음 업비트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설정한다. 웹(PC, 노트북)에서는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해 동일하게 진행한다.

3. 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가입을 완료하면 이메일 인증이 자동으로 완료되고 보안등급 레벨 1이 된다. 휴대폰 인증을 진행하면 보안등급 레벨 2가 된다.

4. 디지털 자산 입출금,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보안등급 레벨 4가 되어야 한다. 입출금 계좌인증을 마치면 보안등급 레벨 3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하다. 케이뱅크 계좌가 없다면 '비대면 계좌개설'을 클릭해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한다. 케이뱅크 계좌 개설은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간편 비밀번호 설정, 상품 이용약관, 고객정보 입력, 입출금 통장 비밀번호 설정, 신분증 확인, 타행 계좌번호 인증 순으로 진행된다.

5. 케이뱅크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업비트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인증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서비스 동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인증, ARS 인증, 카카오페이 간편인증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간편인증까지 완료하면 보안 레벨 4가 되어 업비트에서 디지털 자산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암호화폐 구매하기

가장 먼저 사야 할 암호화폐는 오픈시에서 NFT를 판매할 때 필요한 가스비를 지불할 이더리움이다. 우선 얼마나 많은 이더리움을 살 것인지 정하자.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을 원화KRW 외에도 비트코인BTC, 테더 USDT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결정할 때는 네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각각의 요소를 하나씩 살펴보자.

- 이더리움 구매 금액
- 현재 가스피
-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
- 적당한 여유 자금

먼저 오픈시에 판매할 NFT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일회성 가스피를 내야 한다. 각각의 일회성 가스피의 명목은 다음과 같다.

- 각 계정이 매도 주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초기 셋업 비용(계정 당 최초 1회)
- 판매가 성사됐을 때 오픈시가 아이템(혹은 컬렉션에 속한 모든 아이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데 필요한 비용

업비트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이더리움을 전송할 때도 가스피가 든다. 즉, 총 세 번의 가스피를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각각의 가스피가 모두 같지 않다. 거래의 유형에 따라 필요로 하는 가스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픈시에서 NFT를 판매할 때 필요한 가스피는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변동하는데 낮을 때는 35달러일 때도 있었고 높을 때는 812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네트워크가 혼잡하다는 것은 블록체인에서 많은 거래가 검증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검증자는 유한하므로 먼저 검증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과정에서 가스피가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변동 폭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이 금액은 위에서 언급한 두 종류의 가스피를 모두 합친 것이다. 업비트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이더리움을 전송할 때는 거래소에서 가스피를 지급하는 대신, 사용자는 고정된 출금 수수료를 거래소에 지불하게 된다(2021년 11월 기준으로 업비트 출금 수수료는 0.018ETH).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블록 익스플로러 중 하나인 이더스캔의 이더리움 가스트랙커(etherscan.io/gastracker) 사이트에서는 가스피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다. 이더스캔 가스트랙커에서는 가스의 현재 시세와 각 금액당 평균 거래 소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스피의 단위는 'gwei' 이며, '기위' 라고 읽는다. 1기위는 0.000000001ETH에 해당한다.

달러 단위로 표시된 가스피는 기위 양을 현재 이더리움 가격에 곱한 것과 같다. 다음 그림(그림 7.2)에서 ERC 20 토큰 전송에 필요한 평균 가스피는 3.86달러(평균으로 표시된 금액)에서 11.96 달러(Estimated Cost of Transfers & Interactions, 추정 전송 금액 차트에 표시된 금액)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이더스캔 이더리움 카스트랙커의 가스 시세

​오픈시에서 NFT를 처음 판매하기 위해 실제로 필요한 가스피를 계산하려면, 첫 번째 금액(3.86달러)에 20을 곱해 오픈시에서 필요한 가스피를 구한 후, 업비트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이더리움을 전송하는 데 소요되는 두 번째 금액(11.96 달러에 해당)을 더하면 된다. 즉, 다음 그림의 경우에는 $3.86 × 20 + $11.96 = $89.16, 즉, 가스피를 내기 위해 89.16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이 필요하다.

오픈시에서 NFT를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가스피 양을 더욱 정확히 계산하려면 실제 판매 과정을 경험해볼 것을 권한다. 판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제 필요한 가스의 정확한 양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가스의 양을 확인했으면 이더리움을 사는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가스피 시세는 변동이 심하며 갑자기 크게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이더리움을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하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린다. 또한 NFT 판매를 준비하는 시점과 메타마스크 지갑에 이더리움이 들어온 시점의 가스 시세가(가스와 가스피는 동일한 의미) 크게 차이 날 수 있다. 따라서 예상되는 가스피의 최소 두 배, 혹은 최소한 3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살 것을 권한다. 만약 NFT 구매도 고려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넉넉한 양의 이더리움을 살 것을 권한다.

구매할 이더리움의 양을 정했다면 이더리움 구매에 필요한 원화를 업비트에 입금해야 한다.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의 우측 하단 메뉴에서 '입출금'을 터치하고 상단의 '원화'를 터치한다. 그럼 원화 입출금 창으로 진입한다. 여기서 '입금하기'를 터치하고 입금금액에 입금할 원화 금액을 입력하여 입금 신청을 터치한다. KRW 입금하기 창에서 연계 계좌가 본인의 케이뱅크 계좌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입금할 원화 금액을 다시 확인한다.

확인이 끝났다면 하단의 'Pay 인증하기' 버튼을 터치하여 카카오페이 인증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1644-7405)를 통해 수신한 메시지에서 인증 요청 메시지를 확인해 진행한다. 인증까지 마치면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원화 입금이 완료되면 입금 완료 알림이 뜨게 된다. 업비트 투자내역 메뉴의 '보유 KRW' 에서 입금한 원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업비트에 입금한 원화로 이더리움을 구매할 차례다.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의 하단 메뉴 중 '거래소' 버튼을 클릭해보자. 거래소 메뉴 상단의 '코인명/심볼 검색'에서 암호화폐를 검색할 수 있다. 그러면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검색되는데, 우리가 필요한 암호화폐는 이더리움(ETH)이므로 이더리움을 선택하고 우측 팝업메뉴의 하단에 위치한 '매수' 버튼을 클릭한다.

그다음 총액에 원화 금액을 입력하거나 수량 란에 원하는 양을 직접 입력하자. 총액을 누르면 하단에 팝업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살 수량을 입력하고 구매하는 암호화폐가 ETH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자. 업비트에서는 매수/매도 시 0.05% 수수료를 부과하므로 실제 이더리움 구매에 필요한 금액은 약간 더 높다.

이제 문제가 없다면 확인 버튼을 눌러 구매한다. 거래가 완료되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구매가 완료되면 매수 체결 알람이 오며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하단 메뉴의 '투자내역'- '보유코인'에서 구매한 이더리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세계에 발을 들였다.